Cut-Off Sweater - Russet Brown
”Steve McQueen의 대탈주(1963)가 2024년에도 돌아왔습니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와 면화의 혼방 원사로 편직된 가지록의 반팔 스웨터입니다.
영화 ”대탈주“의 스티브 맥퀸의 컷오프 스웻셔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스웻셔츠의 소매를 무심하게 잘랐을 때 원단이 말려 올라오는 소매 끝의 특징을 편직된 스웨터로 재현했습니다. 기존 맥퀸의 스웻셔츠가 그러하듯이 여유롭지만, 너무 크지 않은 실루엣으로 다양한 캐주얼한 착장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Manifatture Tessili Bresciane 사의 면화 85% 캐시미어 15% 함량의 원사를 사용하였는데, 23 ss 시즌에 출시됐던 스웨터에 사용한 원사에 비해 비교적 면화에 가까운 특징이 있습니다. Manifatture Tessili Bresciane는 이태리 브레시아 지방 중 셀레로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 위치한 유럽 최고 원사 제작사 중 하나입니다.
가지록의 모든 스웨터는 세계 최고 니트 생산지인 이태리의 루카에서 만들어졌으며, 최고급 생산지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지닌 차별성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