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Off Sweater - Yellow
"Steve McQueen의 대탈주(1963)가 2023년으로 돌아왔습니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와 면화의 혼방 원사로 편직된 가지록의 반팔 스웨터입니다.
영화 "대탈주"의 스티브 맥퀸의 컷오프 스웻셔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스웻셔츠의 소매를 무심하게 잘랐을 때 원단이 말려 올라오는 소매 끝의 특징을 편직된 스웨터로 재현했습니다. 기존의 맥퀸의 스웻셔츠가 그러하듯이 여유롭지만 너무 크지 않은 실루엣으로 다양한 캐주얼한 착장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Filartex 사의 면화 85% 캐시미어 15% 함량의 원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기온에서도 편히 입으실 수 있고, 스웻셔츠에서 느끼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터치감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Filartex는 1958년부터 이태리 브레시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유럽 최고 원사 제작사 중 하나로, 특히 아메리칸과 이집트산 면화를 사용하여 만드는 최고급 면화 원사 제작으로 유명합니다.
가지록의 모든 스웨터는 세계 최고 니트 생산지인 이태리의 루카에서 만들어졌으며, 최고급 생산지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지닌 차별성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